IT 뉴스

갤럭시 S27 울트라, 스냅드래곤 8 EE 6세대 발열 문제로 엑시노스 2700 탑재 가능성

2026년 10월 16일 (금)·오후 5:51·읽는 시간 2분
갤럭시 S27 울트라, 스냅드래곤 8 EE 6세대 발열 문제로 엑시노스 2700 탑재 가능성 대표 이미지

갤럭시 S27 울트라가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익스트림 6세대의 발열 문제로 인해 엑시노스 2700을 탑재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유출 정보에 따르면 엑시노스 2700은 내부 벤치마크에서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익스트림 6세대의 멀티코어 긱벤치 점수를 약 10% 상회하며 성능 우위를 보였고, 발열 제어 측면에서도 유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SEDaily가 인용한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삼성은 갤럭시 S27 울트라 테스트 과정에서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익스트림 6세대가 온도 임계값을 초과해 고부하 작업 시 스로틀링이 발생하는 것을 확인했다. 중국 제조사들은 통상 삼성보다 더 큰 베이퍼 챔버를 사용해 해당 칩셋을 운용하는 경향이 있다.

삼성과 퀄컴은 현재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협력 중이며, 삼성은 퀄컴 설계팀에 이번 달 중순까지 해결책을 마련하도록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최신 내부 정보에 따르면 아직 적절한 해결책이 나오지 않은 상태다.

이로 인해 삼성은 엑시노스 2700 채택을 재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갤럭시 S27 시리즈의 양산이 통상적인 2~3월 출시 일정에 맞춰 올해 말 시작될 예정이어서 조만간 결정이 내려져야 한다.

지역별로 스냅드래곤과 엑시노스 모델을 나누어 출시하는 분할 전략을 취하거나, 엑시노스 단독 탑재로 전환할 가능성이 있다. 다만 울트라 모델의 높은 판매량을 고려할 때 칩셋의 대량 공급이 가능한 전자의 방식이 유력할 것으로 보인다.

내부 관계자는 갤럭시 S27 울트라에서 퀄컴 AP 채택을 완전히 제외한 것은 아니며, 발열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경우 양산 일정을 맞추기 위해 대안을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분할 출시가 결정될 경우 엑시노스 설계 부서인 삼성 LSI의 성과가 될 전망이다. 한국 시장은 2021년, 글로벌 시장은 2022년 이후 엑시노스 탑재 울트라 모델이 출시되지 않았다. 이는 LSI의 위상 제고와 수익 증대는 물론, 고가의 스냅드래곤 칩셋 비용을 절감해 삼성 DX 부문의 비용 효율을 높이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갤럭시 S27 울트라, 스냅드래곤 8 EE 6세대 발열 문제로 엑시노스 2700 탑재 가능성 이미지 2
출처 GSMArena

휴대폰 바꿀 때

갤럭시·아이폰 통신사 최저가,
카톡으로 받아보세요

번호만 남기면 카톡으로 시세표를 보내드려요 · 하루 3번까지 무료

지금 인기 폰 실구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