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포 ColorOS 17 글로벌 배포 시작, 파인드 X10은 10월 21일 출시 예정

오포가 ColorOS 17의 글로벌 배포를 시작하며, 파인드 X10과 파인드 X10 프로 맥스는 10월 21일 출시될 예정이다. 해당 모델들은 ColorOS 17을 기본 탑재하고 출시된다.
기존 기기에 대한 업데이트는 10월 29일부터 시작된다. 대상 모델은 파인드 N6, 파인드 X9 울트라, 파인드 X9s, 파인드 X9 프로, 파인드 X9다.
이어 10월 30일부터는 파인드 N5, 파인드 X8 프로, 파인드 X8과 레노 16 프로, 레노 16, 레노 16c, 레노 16 F, 레노 16 FS 모델에 업데이트가 적용된다.
11월에는 레노 15와 레노 14 시리즈를 비롯해 F 및 K 모델로 확대되며, 이후 추가적인 레노 및 K 시리즈 스마트폰과 일부 오포 태블릿이 포함된다. 전체 업데이트 과정은 2027년 1분기까지 이어진다.
ColorOS 17은 '리빙 플로우 디자인'을 도입해 인터페이스의 반투명한 외관을 개선하고, 터치 시 요소들이 압축, 확장 또는 튕기는 효과를 구현했다.
새로운 '통합 렌더링 아키텍처'를 통해 중복 렌더링 작업을 줄여 렌더링 부하를 25%, RAM 사용량을 30% 낮췄다.
'라미나 플로우 엔진' 업그레이드로 백그라운드 유지 앱 수를 25% 늘렸으며, 갤러리 썸네일의 콜드 스타트 로딩 속도는 50% 빨라졌다. 전체적인 앱 실행 안정성은 55% 향상됐다.
AI 기능도 강화됐다. 'AI 마인드 파일럿'의 에이전트 모드는 콘텐츠와 날짜를 기반으로 사진과 파일을 정리하고 이름을 변경하며, 여행 사진을 앨범으로 구성하거나 브이로그로 제작하는 복잡한 다단계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AI 마인드 스페이스'는 문서와 비디오 링크를 구조화된 검색 가능 정보로 변환해 학습을 돕고, 목적지 지도와 콘텐츠를 결합해 개인 맞춤형 여행 계획을 세울 수 있다.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종단간 암호화를 적용하고 오포조차 접근할 수 없는 보안 환경인 '프라이빗 컴퓨팅 클라우드'를 구축했다. 또한 데이터 전송 강화를 위해 포스트 퀀텀 보안 기능을 추가했다.
'AI 콜 가드'는 기기 자체에서 AI 페이스 스왑이나 합성 음성을 감지해 스캠 전화를 차단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