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5월 03일 (일)·오전 2:01
삼성 갤럭시 S26 플러스와 갤럭시 S25 플러스 비교

삼성전자의 갤럭시 S26+가 출시되면서 전작인 갤럭시 S25+와의 선택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합리적인 시작 가격을 갖춘 S25+가 여전히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단순한 사양표만으로는 모든 차이를 파악하기 어렵다. 내부 구조의 변화를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특히 칩셋 구성이 주요 변수다. 삼성는 이번 S26 시리즈에서 대다수 시장에 듀얼 칩 전략을 다시 도입했다. 한국과 유럽 등 일부 지역에는 엑시노스 2600이 탑재되는 반면, 미국과 중국, 일본 등에서는 스냅드래곤 8 엘리트 5세대 칩셋이 탑재될 예정이다.
지난해 출시된 S25 시리즈가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칩셋을 전량 탑재했던 것과 비교하면, 올해 엑시노스 탑재 여부는 사용자들의 주요 관심사가 될 전망이다.
디자인과 외형 측면에서는 큰 차이가 없다. 두 모델의 크기와 무게, 프레임 소재, 전후면 강화유리 등은 동일하다. 아머 알루미늄 2 프레임과 고릴라 글래스 빅터스 2가 적용됐으며, IP68 등급의 방수·방진 성능과 무게 역시 같다.
다만 색상 구성에는 변화가 있다. 올해 출시된 색상은 이전보다 다소 차분하고 진중한 느낌을 준다.
카메라 아일랜드 디자인의 경우, S25+가 더 단순한 구조를 갖춰 사용 편의성 면에서 소폭 우세할 수 있다. S26+는 카메라 아일랜드 디자인의 변화로 인해 평평한 바닥에 놓았을 때 흔들림이 발생하는 현상이 나타났다.
디스플레이 사양 역시 두 모델이 거의 동일하다. 두 기기 모두 6.7인치 LTPO OLED 패널을 탑재했으며, 120Hz 주사율과 1440x3120 해상도를 지원한다.
밝기 테스트 결과에서도 두 모델 모두 1,400니트 이상의 밝기를 구현하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출처: GSMAre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