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쿡, 애플 CEO직 물러나·존 터너스, 올해 후반 인수

2026년 4월 21일
팀 쿡, 애플 CEO직 물러나·존 터너스, 올해 후반 인수
애플은 팀 쿡이 회사의 최고경영자(CEO)직을 물러나고, 현재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부사장인 존 터너스가 2026년 9월 1일부터 새롭게 CEO로 취임하며 이사회에 입성한다고 발표했다. 쿡은 터너스와 긴밀하게 협력하며 부드러운 전환을 보장하기 위해 여름까지 CEO직을 유지할 예정이다. 이후 쿡은 이사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세계 각국의 정책 입안자와의 협력 등 회사의 특정 분야에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팀 쿡은 1998년 애플에 입사해 2011년부터 CEO를 맡으며 애플워치, 에어팟, 비전 프로, 아이클라우드 등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의 도입을 주도했다. 쿡의 리더십 하에 애플의 시장 가치는 약 3500억 달러에서 4000억 달러로 증가했고, 연간 매출도 2011 회계연도 1080억 달러에서 2025 회계연도 4160억 달러로 성장했다. 쿡의 집권 기간 동안 애플 서비스는 1000억 달러 규모의 사업으로 성장했으며, 현재 200개 이상의 국가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500개 이상의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이와 함께 쿡의 리더십 하에 애플은 자체 설계의 실리콘으로 전환했다. 존 터너스는 현재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부사장으로, 2001년 애플의 제품 설계 팀에 합류해 2013년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2021년에는 이사회에 입성해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부사장으로 임명됐다. 애플은 공식 성명을 통해 터너스가 아이패드, 에어팟 등 다양한 신제품 라인업을 도입하는 데 기여했으며, 아이폰, 맥, 애플워치 등 다양한 제품의 여러 세대 출시에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팀 쿡은 "애플의 최고경영자로 활동할 수 있었던 것은 내 인생에서 가장 큰 특권이며, 이처럼 특별한 회사를 이끌어 줄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 나는 애플을 전으로 사랑하며, 고객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세계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창출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팀원들과 함께 일할 수 있었던 것에 매우 감사한다"고 말했다. 쿡은 이어 "존 터너스는 엔지니어의 머리, 혁신가의 영혼, 정직과 영예로 이끌 수 있는 마음을 가진 사람이다. 그는 25년간 애플에 기여한 성과는 이미 수많은 것들로 채워져 있으며, 애플의 미래를 이끌 적임자는 분이다. 그의 능력과 성품에 대해 전혀 의심하지 않으며, 이 전환 과정과 새로운 이사회 회장 역할에서 그와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다는 점에 기대를 품고 있다"고 덧붙였다. 쿡과 터너스의 새 역할 발표 외에도 애플은 15년간 비상무 이사회 회장으로 활동한 아서 레빈슨이 2026년 9월 1일부터 독립 이사장으로 취임한다고 발표했다. 애플은 최근 임명된 존니 스루지가...
출처: GSMAr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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