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너 로봇, 하프마라톤 우승·인간 세계 기록 경신

2026년 4월 21일
아너 로봇, 하프마라톤 우승·인간 세계 기록 경신아너 로봇, 하프마라톤 우승·인간 세계 기록 경신
아너가 인간형 로봇 기술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MWC에서 첫 모델을 공개한 데 이어 몇 달 후 또 다른 로봇이 인간 대 로봇 하프마라톤에서 우승했다. 2025년 행사에서는 인간이 21km(13마일) 거리를 완주하며 승리했지만, 참가한 21대 로봇 중 6대만 완주했다. 나머지는 넘어지거나 과열되는 등 실패했고, 우승한 로봇은 인간 우승자보다 두 배 더 오래 걸린 2시간 40분이 소요됐다. 올해 아너 로봇은 이 거리를 50분 26초만에 완주하며 행사에서 인간 우승자보다 10분 이상 빠르게 완주했다. 이는 지난해 우간다의 야곱 키플리모가 기록한 세계 기록인 56분 42초도 경신했다. 이 하프마라톤은 로봇의 이동 능력과 지구력을 테스트하는 동시에 경로 탐색 능력도 평가하는 행사다. 참가한 로봇의 40%는 자율적으로 경로를 탐색했고, 나머지는 원격 조종됐다. 아너 로봇은 자율 경로 탐색에 참여한 로봇 중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금상, 은상, 동상 모두를 차지했다. 티앙공 울트라 2026과 유니트리 H1 로봇도 이번 행사에 참가했다. 중국은 인간형 로봇 분야에서 혁신과 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공장 근로자, 가정용 보조기기, 전장에서의 병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용 사례를 현재 시범 운영 중이다.
출처: GSMAr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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