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폰 여러 대 운영하며 알게 된 의외의 활용법들
익명·04월 03일
처음에는 업무용이나 단순히 조건이 좋아서 하나둘씩 모으다 보니 어느새 여러 대의 기기를 갖게 되었어요. 메인은 아이폰을 쓰고, 내비게이션용으로 A90을 쓰는 식으로 아주 단순하게 시작했거든요. 처음에는 그냥 기기만 늘어나는 것 같아 걱정도 됐었죠.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이 서브폰들이 생각보다 쓸모가 많더라고요. 주식 거래용으로 따로 쓰거나, 나중에 쓸 유심을 보관하는 용도로도 아주 유용했어요. 특히 저렴한 요금제를 유지하면서 소소하게 혜택을 챙기는 연구소 같은 역할도 하게 됐고요. 단순히 업무용이라는 틀을 벗어나니까 활용 범위가 확 넓어지더라고요.
요즘은 이제 슬슬 정리를 좀 하려고 해요. 다음 달부터는 필요 없는 회선은 하나씩 정리하고, 나중에 퀀텀7이 나오면 어머니께 드릴 계획이에요. 루팅 같은 재미를 위해 픽셀 같은 기기도 고민 중인데, 요즘은 삼성폰도 굿락이나 앱 설치 정도로도 충분히 즐거울 때가 있더라고요. 각 기기에 딱 맞는 목적을 찾아주는 게 핵심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