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텀6와 A17 같이 써보니 알게 된 성능 체감의 차이
익명·04월 03일
처음에는 사이드 지문인식이 너무 익숙해서 A17을 계속 서브폰으로 남겨두려고 했거든요. 퀀텀6는 굳이 필요 없을 줄 알았죠.
그런데 며칠 동안 퀀텀6를 메인으로 써보니까 확실히 체감이 되더라고요. 밖에서 퀀텀6를 쓰다가 집에 와서 다시 A17을 만져보면 바로 역체감이 느껴질 정도예요. 비유하자면 경차 타다가 아반떼 타는 느낌이랄까요? 성능 차이가 생각보다 커서, 퀀텀6를 쓰다가 A17로 돌아가면 답답함이 느껴지더라고요.
저도 처음에는 지문인식 위치 때문에 고민이 많았는데, 이제는 전면 지문인식 방식에 적응해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서브폰이라도 어느 정도 성능은 챙겨야 한다는 걸 깨달았어요. 개인적으로 실사용하려면 최소 3시리즈 정도는 되어야 하고, 쾌적하게 쓰려면 5시리즈급은 권장하고 싶네요. 퀀텀 정도가 정말 마지노선인 것 같아요. 성능이 너무 떨어지는 기기는 결국 사용하면서 스트레스를 받게 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