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TV 약정 만료 후 해지방어, 무조건 기다리는 게 답일까요?
익명·21시간 전
안녕하세요, 인터넷이나 TV 약정이 끝나가서 해지방어를 고민 중이신 분들께 글을 써봐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무조건 재약정을 고집하기보다는 새로 받는 혜택과 기존 결합 할인을 냉정하게 비교해 보고 결정하는 게 훨씬 이득이에요.
저도 SK 온가족 30년 이상이라 결합 할인을 꽉 채워서 받고 있었거든요. 1기가 인터넷이랑 TV를 쓰면서 월 3만 원 정도 내고 있었는데, 요금을 좀 줄여보려고 500메가로 낮춰볼까 싶었죠. 그런데 막상 알아보니 요금이 500원 정도밖에 안 내려가더라고요. 이미 할인을 많이 받고 있어서 요금 인하 폭이 너무 작았던 거죠.
그래서 상담원분과 해지방어를 시도해 봤는데, 1년 약정 조건으로 상품권 12만 원 정도를 제안받았어요. 요즘 커뮤니티에서 보이는 혜택, 예를 들어 상품권 17만 원에 인터넷 3개월 무료 같은 조건이랑 비교하면 확실히 매력이 떨어지더라고요. 상담원분은 이게 최선이라고 하셨지만, 저는 차라리 더 좋은 조건을 찾아 다른 통신사로 이동하는 게 낫겠다고 판단해서 결국 해지하기로 마음먹었답니다. 요즘은 예전만큼 재약정 혜택이 크지 않아서, 혜택을 꼼꼼히 따져보고 결정하는 게 진짜 똑똑한 방법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