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재약정 15년 차가 알려주는 혜택 비교 노하우
익명·04월 07일
인터넷과 TV를 15년째 유플러스로 사용하면서 이번에 재약정 시기가 다가왔어요. 처음에는 예전에 받던 20만 원 후반대나 30만 원 초반대 상품권이 안 나온다고 해서 조금 실망했었거든요. 이번에 고객센터에 문의해 보니 요금은 그대로 유지해 주면서 상품권 18만 원을 제안받았거든요.
처음에는 "이거 너무 적은 거 아닌가? 다른 곳으로 갈아타야 하나?"라는 생각부터 들더라고요. 그런데 곰곰이 따져보니 제가 지금 쓰고 있는 요금이 월 21,000원 정도로 정말 저렴한 편이었어요. 다른 곳으로 옮기면 상품권 혜택은 더 받을 수 있을지 몰라도, 기본 요금이 3만 원 후반에서 4만 원대까지 올라갈 수 있다는 점을 놓칠 뻔했죠.
시간이 지나서 보니 단순히 받는 금액만 볼 게 아니라, 매달 나가는 고정 지출을 유지하는 게 훨씬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어요. 그래서 저는 이번에 무작정 해지하기보다는, 안 쓰는 집전화 같은 서비스는 빼달라고 요청하면서 다시 한번 협상해 보려고 해요. 18만 원이라는 금액도 현재 요금 수준을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 조건이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여러분도 재약정할 때 눈앞의 상품권 액수만 보지 마시고, 월 요금 변동 폭을 꼭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