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IM 다중 개통과 일반 유심, 중CO 거래할 때 고민되는 부분
익명·04월 08일
최근 갤럭시 Ultra 26 같은 기기 쓰면서 eSIM으로 두 번째 번호 개통해서 쓰시는 분들 많더라고요. 알뜰폰 요금제 조건으로 네이버페이 같은 사은품 챙기는 이른바 쌀먹 유심 활용법도 아주 매력적이고요. 저도 이벤트 기간 맞춰서 10개월 넘게 혜택 보려고 여러 번 시도해본 적이 있거든요.
하지만 eSIM을 여러 개 쓰다 보면 나중에 중고로 기기를 팔 때 예상치 못한 문제가 생길 수도 있겠더라고요. 기기 정보인 IMEI는 깨끗해도, 마지막으로 사용했던 통신사 기록이나 유심 인식 문제 때문에 다른 사람이 내 폰을 썼을 때 신호가 안 잡히는 복불복 상황이 생길 수 있거든요.
그래서 저는 기기를 자주 바꾸는 편이라면 물리적인 유심을 메인으로 쓰고, eSIM은 서브용으로만 활용하려고 해요. 혜택을 챙기는 것도 좋지만, 중고 거래할 때 구매자랑 얼굴 붉힐 일 없이 깔끔하게 넘겨주는 게 정신 건강에 훨씬 이롭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