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요금 유지하며 혜택 챙기는 법, 해지방어 고민하다 깨달은 점
익명·04월 08일
처음에는 약정이 끝나가니까 그냥 다 해지하고 알뜰폰으로 갈아탈까 고민이 많았어요. 기존에 LG 100메가 인터넷이랑 UHD 기본 요금제를 알뜰폰 결합으로 20,700원에 쓰고 있었거든요. 해지방어 제안을 받았을 때는 5안 500메가로 올리고 공유기도 바꿔주는데 요금은 똑같이 20,700원, 상품권은 10만원만 준다고 해서 솔직히 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꼼꼼하게 따져보니까 생각이 좀 달라졌어요. 단순히 상품권 금액만 볼 게 아니라, 36개월 약정 기간 전체로 나눠서 계산해봐야 하더라고요. 다른 업체 신규 가입 혜택이랑 비교해보니 설치비 1만원 같은 추가 비용까지 다 계산했을 때 차이가 생각보다 크지 않았거든요.
지금은 무작정 해지하기보다는 일단 보류하고 조금 더 지켜보는 중이에요. 요금이 워낙 저렴하니까 혜택이 적은 건 어쩔 수 없지만, 해지할 것처럼 딜을 해보는 게 핵심인 것 같아요. OTT 서비스도 많이 쓰다 보니 인터넷만 쓰는 건 고려 중이지만, 일단은 현재의 저렴한 요금제를 유지하면서 최대한의 조건을 끌어내는 게 실용적인 방법이라고 느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