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금제 갈아타고 6개월, 저렴한 가격보다 더 중요한 것
익명·04월 09일
처음에는 6,490원에 10GB 데이터랑 1Mbps 속도를 평생 쓸 수 있다는 조건이 정말 매력적으로 느껴졌어요. 요즘처럼 물가 비싼 때 이 정도면 정말 혜자라고 생각해서 바로 번호이동을 할까 고민했었거든요.
그런데 막상 사용하면서 시간이 지나보니 단순히 가격만 저렴하다고 다가 아니더라고요. 통화량이 많은 분들은 평생 요금제라는 말에 혹하기보다, 차라리 통화 무제한이 포함된 요금제를 찾는 게 훨씬 이득일 수 있다는 걸 깨달았어요. 예전에 4,000원대에서 보던 통화 무제한 요금제들과 비교해보니, 제 사용 패턴에는 데이터 양보다 통화 혜택이 더 중요했거든요.
지금 돌이켜보면 아이들용 서브폰이나 데이터 사용량이 적은 분들에게는 7,700원대 요금제도 충분히 괜찮은 선택지라고 생각해요. 다만 메인 회선을 결정할 때는 무조건 저렴한 금액만 보기보다, 본인의 통화량과 데이터 사용 패턴을 꼼꼼히 따져보고 결정하는 게 가장 현명한 방법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