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저가 알뜰폰 요금제 쓰면서 궁금했던 수익 구조 이야기
익명·04월 11일
최근에 월 요금이 2,000원도 안 되는 초저가 알뜰폰 요금제로 바꿨거든요. 처음에는 너무 저렴하니까 혹시 나중에 요금이 갑자기 오르거나 서비스 이용에 문제가 생기는 건 아닐까 걱정도 되고, 고객센터도 따로 없어서 조금 불안한 마음도 있었어요.
그래서 어떻게 이렇게 저렴한 요금제가 가능한 건지 이것저것 찾아보게 되더라고요. 알고 보니 이미 구축된 기지국 같은 통신 설비를 그대로 활용하니까 추가로 드는 비용이 생각보다 크지 않다고 하더라고요. 마치 이미 만들어진 도로에 차만 더 다니게 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니 이해가 좀 됐어요.
물론 요금제 자체만으로는 수익이 거의 없거나 적을 수도 있겠지만, 유심비 차액이나 부가적인 부분에서 수익을 낸다는 점도 알게 됐어요. 가입자를 최대한 많이 모으는 게 핵심이라서 손해를 감수하면서도 마케팅을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덕분에 이제는 저렴한 요금제를 쓰면서도 불안함 없이 마음 편하게 사용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