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재약정 매년 갱신하며 느낀 혜택의 변화와 장단점

익명·04월 13일

처음 2018년에 3년 약정으로 시작했을 때는 30만원이라는 큰 혜택을 받고 정말 기뻤거든요. 그때는 그냥 약정을 길게 가져가는 게 무조건 최고라고만 생각했어요.

그런데 1년 단위로 재약정을 이어오다 보니 혜택이 줄어드는 게 눈에 보이더라고요. 2021년 15만원, 2022년 12만원, 작년 10만원을 거쳐 올해는 7만원에 요금 면제, 내년엔 5만원까지 떨어진다고 하니 조금 허무한 마음도 들어요. 혜택이 점점 줄어드는 걸 보면서 장기 유지의 메리트가 예전만 못하다는 생각도 들었고요.

그래도 지금은 매달 나가는 고정 지출을 줄이는 데 집중하고 있어요. 3년 약정으로 매달 6600원 할인받는 것보다, 1년마다 갱신하며 상품권을 챙기는 게 제 기준에는 더 이득이었거든요. 덕분에 지금은 월 요금도 35000원 정도로 아주 저렴하게 유지하고 있답니다. 혜택 규모가 줄어들더라도 본인의 월 요금 상황과 상품권 금액을 잘 비교해서 결정하는 게 가장 현명한 방법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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