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17 번호이동 조건, 처음엔 차비만 봤는데 나중에 보니 함정이 있더라고요

익명·04월 13일

A17 모델로 번호이동 조건을 처음 접했을 때는 정말 설레더라고요. 기기값 0원에 차비까지 25만원이나 준다고 하니까, 이보다 더 좋은 조건은 없겠다고 생각했거든요. 선택약정 12개월이라 약정 부담도 적어 보여서 당장이라도 개통하고 싶었죠.

그런데 개통하고 나서 한두 달 지나니 보이지 않던 것들이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단순히 받는 금액만 볼 게 아니라, 유지해야 하는 조건들을 꼼꼼히 따져봐야 했어요. 회선 유지를 8개월이나 해야 하고, 특정 요금제도 몇 달간 유지해야 하니 은근히 신경 쓰이는 부분들이 많았거든요. 특히 부가서비스 비용까지 합산해서 계산해보니 처음 기대했던 만큼의 순수 이득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됐어요.

결국 지금은 눈에 보이는 차비 금액에만 일희일비하지 않게 됐어요. 차비가 조금 적더라도 회선 유지 기간이 짧고 부가서비스 부담이 적은 성지 조건을 찾는 게 장기적으로는 훨씬 유리하더라고요. 앞으로 휴대폰 바꿀 때는 실구매가와 더불어 전체적인 유지 비용을 꼭 비교해보는 습관을 가지려고 해요.

이 글에서 언급된 휴대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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