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지원금 있는 계약 대비 없는 계약, 번호이동 계획 있다면 확인해보세요

익명·04월 15일

추가지원금이 포함된 계약은 당장 눈에 보이는 기기값을 낮추는 데는 아주 효과적이지만, 나중에 통신사를 옮기거나 해지할 때 위약금이 늘어날 수 있다는 점을 주의해야 해요. 공시지원금과 비슷한 성격이라고 이해하면 편한데, 예를 들어 선택약정 위약금이 5만 원 정도 발생할 상황에서 추가지원금 위약금이 20만 원 더 붙는다면 결국 총 25만 원의 위약금을 부담해야 할 수도 있거든요.

이와 대비되는 추가지원금이 없는 계약은 초기 구매가는 조금 더 높게 느껴질 수 있어도, 약정 기간이 지난 뒤에 번호이동을 하거나 해지할 때 별도의 추가 위약금 걱정 없이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에요.

저는 개인적으로 언제 또 좋은 성지 핫딜이 뜰지 모르기 때문에, 추가지원금 때문에 기기 변경이나 통신사 이동이 제한되는 상황을 피하려고 일부러 지원금이 없는 쪽을 선택하곤 해요. 만약 1년 정도만 딱 쓰고 기기를 바꿀 계획이라면 추가지원금을 챙기는 게 실구매가 면에서 훨씬 유리하겠지만, 나중에 알뜰폰으로 갈아탈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위약금 합산 금액을 꼭 확인하고 결정하는 게 현명한 방법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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