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공유 데이터 소진, 시스템 오류일까 사용량 증가일까?
익명·04월 16일
SKT 가족 공유로 60기가 데이터를 쓰고 있는데, 평소랑 똑같은 생활 패턴인데도 갑자기 데이터가 다 소진됐다고 뜨면 정말 당황스럽거든요. 몇 년 동안 한 번도 이런 적이 없었다면 시스템 오류가 발생한 게 아닐까 하는 의심이 제일 먼저 들기 마련이죠.
시스템 자체의 오류라고 생각하면 정말 답답한 상황이지만, 실제로는 가족 구성원들의 사용 패턴이 미세하게 변한 경우가 훨씬 많더라고요. 예를 들어 자기 전에 유튜브를 켜두고 잠들었거나, 평소보다 고화질 영상을 더 많이 보는 식이죠. 저도 처음엔 오류인 줄 알고 당황했는데, 자세히 살펴보니 가족 모두가 이번 달따라 유독 유튜브 시청 시간이 늘어났던 게 원인이었어요.
그래서 저는 무작정 오류라고 판단하기보다, 함께쓰기 회선별로 사용량을 하나씩 조회해보는 방법을 추천해요. 사무실에서 와이파이를 주로 쓰더라도 6.9기가나 사용된 것처럼 백그라운드 데이터가 의도치 않게 쌓일 수 있거든요. 회선별로 사용량을 확인해보면 어떤 기기에서 데이터가 많이 나갔는지 바로 답이 나오니까 꼼꼼하게 체크해보는 게 가장 확실한 방법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