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플러스 번호이동, 낮은 기기값과 높은 요금제 사이에서 고민될 때

익명·04월 18일

요즘 휴대폰 바꿀 때 보면 가격표 뒤에 붙는 부가서비스나 요금제 조건 때문에 머리 아픈 분들 많으시더라고요. 성지라고 해서 찾아갔는데 생각보다 조건이 복잡해서 당황했던 경험, 다들 한 번쯤은 있으실 거예요.

이런 분이라면 지금 조건이 괜찮은 거예요. 기기값 25만원이라는 낮은 가격을 우선순위로 두고, 11만원대 고가 요금제를 6개월 정도 유지하는 게 부담스럽지 않다면 번호이동을 통해 기기값을 낮추는 게 훨씬 이득이에요. 특히 부가서비스 없이 깔끔하게 개통하는 조건이라면 더할 나위 없고요.

반대로 이런 분은 조금 더 신중해야 해요. 매달 나가는 통신비 자체가 높은 게 싫고, 처음부터 낮은 요금제를 쓰고 싶은 분이라면 기기값이 조금 올라가더라도 부가서비스나 고가 요금제 조건이 없는 쪽을 찾는 게 장기적으로는 더 경제적일 수 있거든요.

결국 중요한 건 6개월 뒤 요금제를 낮췄을 때의 총비용을 계산해 보는 거예요. 시세표에 적힌 가격만 보고 덥석 결정하기보다는, 내가 유지해야 하는 요금제와 부가서비스 기간을 다 합쳐서 실구매가를 따져보는 습관을 들이는 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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