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개통 1년차, PASS 인증 때문에 당황했던 기억
익명·5일 전
처음 알뜰폰으로 번호이동 하면서 택배 개통을 처음 이용해 봤을 때가 생각나네요. 그때는 정말 걱정이 많았거든요. 초반에는 PASS 앱 인증이 제일 큰 장벽이었어요. 새로 옮기려는 통인사사의 PASS 앱을 미리 깔아야 하는 건지, 아니면 기존 통신사 앱으로도 가능한 건지 몰라서 한참을 헤맸거든요. 신분증이나 운전면허증 인증까지 다 새로 해야 하는 줄 알고 겁부터 났었죠.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알게 된 건, PASS 앱은 단순히 택배로 개통할 때 본인 확인을 위한 인증 수단일 뿐이라는 점이었어요. 지금 내가 쓰고 있는 통신사의 PASS 앱만 살아있어도 다른 통신사로 번호이동 하는 데 아무런 문제가 없더라고요. 지금은 노하우가 생겨서 아주 편하게 이용하고 있어요. 만약 새 핸드폰으로 업체와 영상통화를 하면서 바코드를 보여준다면, 기존에 인증이 되어 있는 핸드폰으로 PASS 인증만 쓱 해주면 끝이에요. 번거로운 절차 없이 아주 깔끔하게 개통할 수 있어서, 성지까지 직접 가기 힘든 분들에게는 이만한 방법이 없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