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26+ 512G 기변 6개월차, 다시 선택한다면?
5년 만에 핸드폰을 바꾸면서 S26+ 512G 모델로 기기변경을 했어요. 처음에는 1,705,000원이라는 출고가를 보고 정말 막막했거든요. 그래도 티다 쿠폰이랑 다양한 할인을 꼼꼼하게 챙겨서 실구매가 490,000원 정도에 개통했을 때는 정말 잘했다는 생각뿐이었죠. 처음 개통할 때는 89,000원 요금제가 조금 부담스럽게 느껴지기도 했어요. 공시지원금을 받으려다 보니 선택약정 할인을 못 받는 점이 아쉬웠거든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깨달은 건, 제가 SKT 온가족할인을 받고 있어서 기기값을 조금 더 주더라도 결합 혜택을 유지하는 게 훨씬 이득이었다는 점이에요. 성지 가격과 비교하며 고민이 많았지만, 결국 저에게는 결합 유지가 더 중요했더라고요. 지금 와서 돌이켜보면 512G 용량을 선택한 게 신의 한 수였던 것 같아요. 요즘 사진이나 영상 용량이 커서 용량 부족을 겪어본 분들은 아실 거예요. 민팃 반납 보상까지 챙겨서 진행했더니, 나중에 중고로 팔 걱정 없이 마음 편하게 쓰고 있답니다. 휴대폰 바꿀 때 무조건 저렴한 가격만 쫓기보다는, 본인의 결합 상황과 사용 패턴에 맞춰서 스트레스 없는 방법을 찾는 게 가장 좋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