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석에 박혀있던 S9 플러스 다시 꺼냈네요
익명·2시간 전
집에 공기계 좀 뒤져보려고 서랍 다 털었는데 예전에 쓰나 안 쓰나 하던 S9+가 나왔네요. 처음엔 아예 안 켜지길래 당황했는데 완전 방전이었는지 한 30분 정도 꽂아두니까 겨우 살아나더라고요. 근데 신기하게 원신이 그대로 깔려있네요; 사양 때문에 안 돌아갈 것 같긴 한데 일단 충전은 됐으니 다행입니다.
이제 유심 갈아 끼울 때 귀찮지 않게 서브폰으로 하나 더 생겼네요. 나중에 폰 바꿀 때 S21U도 이렇게 유심 수납기로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중고로 팔까 생각도 했는데 배터리 수명도 좀 걱정되고 개인정보 때문에 맘 편히 못 팔겠어서 그냥 수납기로 쓰려고요. 돈 굳은 기분이라 나쁘지 않습니다. 나중에 폰 바꿀 때 또 어떤 기기가 나올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