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폰 요금제 혜택만 보고 가입했다가 깨달은 점
익명·04월 01일
서브폰용으로 쓰려고 우리은행 500MB 1000원 요금제를 개통한 지 벌써 몇 달이 지났네요. 처음에는 단순히 매달 5천원짜리 네이버페이 쿠폰을 24개월 동안 받을 수 있다는 점에만 꽂혀서 가입했거든요. 데이터가 500MB밖에 안 돼서 실사용은 거의 불가능해 보였거든요.
시간이 지나면서 느낀 건, 이 요금제는 메인 폰보다는 정말 회선 유지용이나 서브용으로 최적이라는 점이에요. 처음엔 데이터가 너무 적어서 걱정했는데, 별도의 통화나 데이터 의무 사용량이 없어서 신경 쓸 일이 거의 없더라고요. 그냥 잊고 지내도 매달 쿠폰이 들어오니까 소소한 재미도 있고요.
지금 와서 다시 생각해보면, 단순히 저렴한 요금제를 찾는 것보다 이렇게 혜택이 확정적인 걸 챙기는 게 훨씬 이득이었던 것 같아요. 물론 더 저렴한 100원대 요금제도 있지만, 2년 동안 꾸준히 혜택을 받는 안정감을 생각하면 저는 여전히 만족하며 쓰고 있습니다. 서브 회선 고민하시는 분들은 혜택 기간과 금액을 꼭 따져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