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17 자녀폰으로 개통하고 6개월 써보니 느낀 점, 성능보다 중요한 건 따로 있더라고요

익명·04월 01일

아이 초등학교 입학할 때쯤 맞춰서 저렴하게 쓰려고 A17을 신규로 개통해줬거든요. 당시에는 19,800원 요금제에 10만 원 정도 혜택을 준다고 해서 큰 고민 없이 결정했어요. 처음에는 전화랑 카톡만 잘 되면 된다고 생각했으니까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아이가 유튜브도 보고 간단한 게임도 시작하니까 조금씩 버벅거리는 게 눈에 보이더라고요. 흔히 말하는 A 시리즈 라인이 아이들 갤럭시 혐오자로 만든다는 말이 왜 나오는지 조금은 이해가 가는 상황이었어요. 차라리 조금 더 보태서 퀀텀6 정도로 해줄 걸 그랬나 하는 아쉬움이 남기도 했고요.

그래도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통신비 부담을 줄였다는 점에서는 만족해요. 선택약정 25% 할인 덕분에 요금 부담도 거의 없고, 저렴한 요금제로 유지할 수 있어서 경제적이거든요. 다만 다음에 아이 폰을 바꿀 때는 성지 시세표도 잘 살펴보고, 할부원금이 얼마인지, 공시지원금이나 추가지원금 혜택은 어떤지 훨씬 더 꼼꼼하게 따져보고 결정할 생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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