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9 플러스 남은 데이터 활용하려고 공폰에 유심 옮겨본 후기
익명·4일 전
예전에 11번가에서 저렴하게 가져와서 2년 정도 잘 쓴 A9 플러스가 있거든요. SKT 요금제 혜택으로 데이터도 넉넉하게 쓰고 있어서 약정이 끝나도 그냥 계속 쓰고 싶더라고요. 마침 집에 안 쓰는 샤오미 공폰이 하나 있어서, 이 유심을 옮겨서 게임용이나 인터넷용 서브폰으로 만들어볼까 고민이 됐어요.
처음에는 그냥 유심만 쏙 빼서 끼우면 바로 되는 줄 알았는데, 혹시라도 무료로 쓰던 데이터 혜택이 풀리거나 추가 요금이 나오지는 않을까 걱정이 좀 되더라고요. 아무래도 태블릿용으로 쓰던 데이터 함께쓰기 유심이라서 폰에 끼웠을 때 바로 인식이 안 될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서야 좀 더 신중하게 알아보게 됐네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기존 유심이 태블릿 전용으로 묶여 있으면 폰에서 바로 사용하기 어려울 수도 있더라고요. 만약 유심을 옮겼는데 데이터가 안 터지거나 통화가 안 되면, SKT 매장에 방문해서 폰용으로 서비스 종류만 살짝 바꿔주면 된다고 해요. 덕분에 큰 비용 들이지 오프라인 매장 활용법을 찾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