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금제 2년 유지하며 깨달은 통신사 선택 기준
익명·04월 01일
처음 알뜰폰으로 번호이동을 결정했을 때는 오로지 월 요금과 24개월 약정 기간만 따졌던 것 같아요. 프리티나 토스모바일처럼 이름이 알려진 곳부터 생소한 곳까지, 그냥 가장 저렴한 조건만 찾아서 가입했거든요. 그때는 통신사 서비스가 다 비슷비슷할 거라고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사용하다 보니 처음에는 몰랐던 부분들이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데이터 사용량을 확인하거나 요금제를 변경해야 할 때, 전용 앱이 얼마나 잘 되어 있는지가 정말 중요했어요. 고객센터 연결이 어렵거나 앱 사용이 불편하면 작은 문제 하나에도 스트레스가 꽤 크거든요. 또, 오래 운영된 곳일수록 서비스 안정성 면에서 믿음이 가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지금은 요금제 숫자를 먼저 보기보다, 사용하기 편한 환경인지를 먼저 확인해요. 예를 들어 프리티처럼 앱 기능이 편리하게 잘 갖춰진 곳을 선호하게 되더라고요. 24개월이라는 긴 시간을 써야 하니까, 단순히 몇 천 원 아끼는 것보다 사후 관리가 잘 되는 곳을 선택하는 게 결국에는 더 이득이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