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26 울트라 고민하다 패𝚜한 이유, 굳이 안 바꿔도 되겠더라고요
익명·04월 02일
예전에는 매년 새로운 기능이나 디자인이 나와서 설레는 마음으로 폰을 바꿨거든요. 그런데 요즘은 핸드폰 성능이 워낙 상향평준화되어서 그런지, 1년마다 바꾸는 게 큰 의미가 없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저도 이번에 S24 울트라를 2년 넘게 쓰고 있는데, 예전보다 교체 주기가 확실히 길어진 게 느껴져요.
이번에 S26 울트라가 새로 나와서 매장 가서 직접 시연도 해보고 고민을 많이 했거든요. 그런데 막상 써보니까 기존에 쓰던 모델이랑 체감이 그렇게 크지 않더라고요. 새로운 기능이 확 와닿는 게 없어서 결국 이번에는 그냥 패스하기로 결정했어요. 굳이 큰 비용 들여서 바꿀 만큼의 메리트를 못 느꼈거든요.
주변을 봐도 S23이나 퀀텀 시리즈 쓰시는 분들 보면 일상적인 용도로는 성능이 차고 넘치더라고요. 게임을 엄청나게 즐기는 게 아니라면 굳이 최신 모델에 집착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성능 차이보다는 나한테 정말 필요한 기능이 생겼을 때 그때 맞춰서 바꾸는 게 훨씬 경제적이라는 걸 깨달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