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TE, 미국 정부에 10억 달러 지불해 뇌물 혐의 해결

2025년 12월 18일
ZTE, 미국 정부에 10억 달러 지불해 뇌물 혐의 해결ZTE, 미국 정부에 10억 달러 지불해 뇌물 혐의 해결
ZTE, 해외 뇌물 혐의를 해결하기 위한 10억 달러 지불 계약 마무리 미국 정부와 ZTE은 최근 해외 뇌물 혐의를 해결하기 위한 10억 달러 지불 계약을 마무리했다. 새로운 로이터 뉴스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법무부(DOJ)는 여러 지역에서 ZTE의 해외부패방지법(FCPA) 위반에 관해 조사를 진행 중이며, 미국 관리들은 현재 10억 달러를 지급하는 결의안을 마련 중이다. ZTE은 통신 계약을 확보하기 위해 여러 지역의 공무원에게 뇌물을 제공한 혐의로 FCPA에 따라 여러 건의 뇌물 수수 혐의를 받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ZTE관련 DOJ 조사에 정통한 사람들에 따르면 가장 최근의 뇌물 수수 혐의는 2018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남미, 특히 베네수엘라에서 의심스러운 통신 거래와 관련이 있다. ZTE은 홍콩 증권거래소에 공식 성명을 발표해 미국 법무부(DOJ)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있다는 보고를 확인했다. ZTE은 부분적으로 국영 기업이기 때문에 미국 정부와 거래를 성사시키려면 먼저 중국 정부의 승인을 통과해야 한다. ZTE은 2017년 미국 기술을 이란과 북한에 불법 수출한 혐의로 유죄를 인정해 12억 달러의 벌금을 부과받았다. 1년 후, 미국 상무부는 미국 기업이 칩, 소프트웨어 등의 부품을 ZTE에 수출하는 것을 7년 동안 금지했다. 2020년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는 ZTE을 국가 안보 위협으로 지정하고 미국 네트워크관련 액세스를 더욱 제한하는 동시에 ZTE 네트워크 장비를 사용하는 통신업체관련 연방 보조금도 차단했다. 2022년 FCC은 ZTE 및 화웨이 네트워킹 장비의 모든 수입을 금지했으며, 이에 따라 여러 유럽 연합 회원국도 뒤따랐다. ZTE은 현재 해외 뇌물 혐의를 해결하기 위한 10억 달러 지불 계약을 마무리했다. 이 계약은 ZTE이 미국 정부와 거래를 성사시키기 위해 필요한 중국 정부의 승인을 받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출처: GSMAr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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