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49인치 360Hz OLED 및 27인치 1,100Hz IPS 게이밍 모니터 공개

삼성은 49인치 360Hz 주사율의 OLED 모니터와 27인치 1,100Hz 주사율의 IPS 게이밍 모니터를 포함한 오디세이 라인업 4종을 공개했다. 이번 신제품은 어제 시작된 게임스컴 2026에서 선보였다.
오디세이 OLED G9(G95SJ)는 세계 최초의 49인치 듀얼 QHD 360Hz 모니터다. 5세대 QD-OLED 곡면 패널을 탑재해 전 세대 대비 효율은 1.3배 높이고 수명은 2배 늘렸다. 4K 해상도 3% 윈도우 기준 최대 1,300니트 밝기를 지원하며, 풀 RGB 스트라이프 픽셀로 텍스트를 선명하게 구현한다.
G9의 기본 사양은 5,120 x 1,440px 해상도에 360Hz 주사율(0.03ms GtG 응답속도)이다. 해상도를 2,560 x 720px로 낮추면 최대 720Hz 모드를 사용할 수 있다.
오디세이 OLED G8(G80SJ)은 32인치 UHD 규격의 제품이다. UHD 해상도에서 360Hz 주사율로 작동하며, QHD 해상도에서는 520Hz, FHD 해상도에서는 680Hz 모드까지 지원한다.
G8에는 기존 반사 방지 필름보다 광택을 54% 줄인 삼성 글레어 프리(Glare Free) 필름이 적용됐다. VESA DisplayHDR TrueBlack 600 인증을 받았으며,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와 엔비디아 지싱크 호환을 모두 지원한다. 단자는 고해상도 및 고주사율 입력을 위한 DisplayPort 2.1 UHBR20 1개, HDMI 포트 2개, 98W 전원 공급을 지원하는 USB-C 포트 1개, KVM 기능이 포함된 2포트 USB 허브를 갖췄다.
오디세이 OLED G7(G75SJ)은 42인치 대각선 길이를 가진 16:9 비율의 곡면(1000R) OLED 모니터다. 32인치 모니터보다 화면 면적이 72% 더 넓으며, 4K 해상도에 165Hz 주사율을 제공한다.
오디세이 G6(G60H)는 CES 직전에 처음 소개된 27인치 IPS LCD 모니터로, 이번에 성능이 개선되어 세계 최초로 1,100Hz 주사율을 구현했다. 다만 1,100Hz는 HD 해상도에서만 가능하며, QHD 모드에서는 600Hz 주사율로 작동한다.
삼성은 이외에도 액티비전 블리자드와 협력해 20종의 AAA 타이틀에 HDR10+ 게이밍을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4'를 시작으로 2027년 상반기까지 적용될 예정이다. HDR10+는 삼성 등이 지원하는 로열티 프리 HDR 표준으로, 게이밍 전용 기능과 영화 및 TV 쇼를 위한 HDR10+ 어드밴스드 버전을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