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01일 (월)·오후 6:19
엔비디아 RTX 스파크 탑재한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랩탑 울트라 올 가을 출시





마이크로소프트의 차세대 서피스가 역대 가장 강력한 성능을 갖춘 모델로 출시된다. 컴퓨텍스 2026에서 공개된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랩톱 울트라는 맥북 프로와 정면 승부를 예고했다.
서피스 랩톱 울트라는 최근 발표된 엔비디아 RTX 스파크 SoC를 탑재했다. 최대 20개의 ARM CPU 코어와 최대 128GB의 LPDDR5X 통합 RAM, 그리고 6,144개의 CUDA 코어를 갖춘 블랙웰 GPU가 포함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해당 GPU의 성능이 엔비디아 RTX 5070과 유사하다고 설명했다. 전력 소모는 최대 80W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어 저전력 5070급 성능을 보여줄 전망이다.
새로운 서피스 랩톱 울트라의 발열 제어 능력은 서피스 랩톱 7 15 모델보다 2.5배 더 넓은 여유 공간을 확보했다.
디스플레이는 15인치 미니LED 울트라 스크린이 적용되었으며, HDR 모드에서 최대 2,000니트의 밝기를 구현한다. 무게는 약 2kg으로 16인치 맥북 프로와 비슷한 수준이다. 색상은 블랙과 다크 실버 두 가지로 출시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헬로 얼굴 인식 기능을 지원하며, 교체 가능한 SSD를 탑재했다고 밝혔다.
포트 구성은 애플의 플래그십 컴퓨터와 대등하거나 이를 능가하는 수준이다. 3개의 USB-C, 풀사이즈 HDMI, SD 카드 슬롯, 3.5mm 오디오 잭, 그리고 USB-A 포트까지 갖췄다.
서피스 랩톱 울트라는 새로운 칩셋과 함께 올가을 출시될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아직 가격을 공개하지 않았으나, 128GB RAM과 2TB~4TB 저장 용량을 갖춘 최고 사양 모델의 경우 약 3,000달러에서 7,000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GSMAre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