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5월 13일 (수)·오전 8:13
애플, 영국·이탈리아 F1 중계권 확보 최소 6년간 불가

2026년 시즌부터 미국 내 포뮬러 1(F1) 중계권은 애플이 보유하게 된다. 애플은 자사의 스트리밍 서비스인 애플 TV+를 통해 해당 경기를 송출할 예정이다. 애플이 이와 유사한 국제적 계약을 추진 중인지 공식적으로 발표한 바는 없으나, 주요 시장에 대한 검토는 진행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주요 시장 중 세 곳은 중계권 확보 대상에서 제외될 전망이다. 최근 스카이(Sky)가 영국, 아일랜드, 이탈리아의 F1 중계 계약을 갱신했기 때문이다. 이탈리아 계약은 2032년까지, 영국과 아일랜드는 2034년까지 유지된다.
스카이는 기존 중계 사업자로서 애플 등 타 기업과의 입찰 경쟁을 피하기 위해 계약 만료 전 선제적으로 갱신을 결정했다. 영국과 아일랜드의 계약 연장 규모는 연간 약 2억 7,000만 달러에 달하며, 전체 계약 기간 동안 총액은 약 13억 5,0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출처: GSMAre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