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제미나이, 음악 생성 기능 탑재
2026년 2월 19일
구글은 제미나이 앱을 통해 프롬프트 기반으로 30초짜리 음악 트랙을 생성할 수 있는 기능을 오늘부터 베타 버전으로 출시했다. 이 기능은 구글 딥마인드의 최신 생성 음악 모델인 라이리아 3를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영어, 독일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힌두어, 일본어, 한국어, 포르투갈어로 제공된다.
이 기능은 18세 이상 사용자 누구나 이용할 수 있지만, 구글 AI 플러스, 프로, 울트라 구독자는 비구독자보다 더 높은 사용량 제한을 적용받는다. 사용자는 아이디어를 설명하거나 사진·영상 등을 업로드해 제미나이에게 영감을 제공하면 된다. 커버 아트는 자동으로 생성되며, 이 과정에서 나노 바나나가 참여한다.
구글은 "이 음악 트랙의 목적은 음악적 걸작을 만들기 위한 것이 아니라, 사용자가 친구들과 함께 즐겁고 독특한 방식으로 자신을 표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사용자는 특정 장르, 분위기, 내부 농담, 추억 등을 설명해 가사나 악기 음악으로 "자신의 분위기에 맞는" 트랙을 생성할 수 있으며, 가사는 자동으로 생성돼 직접 제공할 필요가 없다.
제미나이가 생성한 트랙은 구글의 인식 불가능한 워터마크인 싸이스ID가 내장돼 있다. 구글은 음악 생성이 기존 아티스트를 모방하는 것이 아니라 원래의 표현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하며, 사용자가 프롬프트에 아티스트 이름을 언급하면 제미나이는 그를 광범위한 창작 영감으로 받아들여 유사한 스타일이나 분위기를 가진 트랙을 생성한다.
회사는 기존 콘텐츠와 생성물의 비교를 위해 필터가 마련되어 있다고 보장하며, 사용자는 자신의 권리나 타인의 권리가 침해될 수 있는 콘텐츠를 신고할 수도 있다.
출처: GSMAre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