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보 X300 울트라, 비디오 기능 시연 MWC 2026에서
2026년 3월 3일

비보가 X300 울트라를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전까지는 국제 인증 문서를 통해 단서가 있었지만, 이번에 비보가 직접 확인을 내렸다. X300 울트라는 중국을 벗어난 첫 번째 X 울트라 모델로, 해외 시장 진출을 확정짓게 됐다.
비보는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26에서 X300 울트라의 영상 촬영 기능을 공개했다. 정적 사진 기능에 이어 이번에는 플래그십 모델을 통해 영상 촬영과 제작 기능을 강조하고 있다. 이는 비보가 올해 울트라 시리즈의 주요 테마로 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X300 울트라는 모든 카메라에서 4K 120fps 10비트 로그 영상 촬영을 지원하며, 돌비 비전 기능도 포함된다. 또한 3° OIS 기술을 적용해 영상 안정화를 중심 기능으로 삼고 있다.
울트라는 다중 초점의 4K 마스터 컬러 영상 기능을 제공한다. 이는 색상 재현과 톤 강화 측면에서 비보가 제공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기능으로 평가받고 있다. 영상 컬러 팔레트는 톤, 포화도, 색상, 대비에 대한 세부 조절을 지원한다. 이러한 기능을 통해 고화질 영상 촬영부터 영화급 후처리까지 종단간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X300 울트라는 프로 영상 모드를 새롭게 추가해 필요한 제어 기능을 제공한다. 인터페이스와 파라미터 조정은 전문 영상 장비와 유사한 수준이며, 카메라 앱은 로그 촬영 시 실시간 미리보기용 맞춤형 3D LUT을 지원한다.
소리 품질도 강화된 것으로, 업그레이드된 쿼드 마이크 오디오 녹음 마스터를 통해 주제에 집중된 소리를 포착하고 주변 소음을 억제한다.
또한 전문 사진 그립, 카메라 케이지, 냉각 팬, 외부 렌즈 확장 프레임 등 영상 촬영 액세서리 세트도 함께 제공한다.
비보는 이번 발표에서 영상 관련 기능 외에는 출시 시점과 가격 등 구체적인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다. 그러나 X300 울트라의 글로벌 출시를 공식적으로 확인했고, MWC 2026에서 전시했기 때문에 출시가 가까워졌다는 전망이다.
출처: GSMArena